케이블이 너무 비싸...
지금까지 나온 카메라와 대부분의 컴퓨터에서는 캡쳐를 1394 즉, firewire 400 4핀으로 모든 것이 해결이 되었는데 내가 갖고 있는 맥북프로부터 그 이후에 나온 맥시리즈는 일반적인 1394가 아닌 1394b 즉 firewire 800 을 달고 나온다. 전송속도가 2배로 빨라졌다고는 하는데, 아직 실용화 단계여서 일까? 많은 제품들이 firewire 800 단자를 달고 나오지를 않는다. 케이블 역시 초창기에는 구하는데도 어려움이 많았고 말이다. 그 덕분에 캡쳐라든가 외장하드를 따로 설치를 하지를 못해 모든 작업은 대부분 집에서 해결하였다. 게다가 1934b 단자도 오직 하나만 존재하기 때문에 카메라+외장하드+오디오컨버터를 모두 연결하려면 1394b 허브 또한 필요하게 되었다. 허브같은 경우는 맥북프로를 구입하였을 때, 영국에서 belkin 사에서 나온 허브를 미리 구입해두었기 때문에 문제가 없었고 나머지는 1394b 케이블 그것도 하드에 연결할 9핀-9핀, 앙상블(컨버터)에 연결할 9핀-6핀, 비디오 캡쳐시 필요한 9핀-4핀으로 모두 최소 3개가 필요하였다.
그런데..
이 망할 케이블이 아직 대중화 되지 못해서 일반 케이블 사이트에서는 흰색이 나오질 않는다!! 맥유저라면 느낄테지만 케이블 하나하나라도 색이 안맞거나 디자인상 out 이면 왠간해서는 구입을 포기하거나 조금더 비싸도 그에 맞는 제품을 구매하게 된다... 사실 별거 없는건데 그냥 그렇게 된다. 결국에 이래저래 찾다가 일본 엘레컴사에서 나온 1394b 관련 케이블이 작년말에 우리나라에 출시된다는 뉴스를 기억해냈다. 구입처가 불분명해 우리나라 수입업체에 전화에 제품을 어디가서 살 수 있는지 물어보게 되었고, 용산에 대화컴퓨터에 비치되어있다는 소식을 듣고 케이블을 사게 되었다.
가격이 후덜덜하다...
이건 뭐 1미터짜리 케이블이 내 고가의 기타케이블 3m 가격정도이다. 4만5천원... 원래 맥관련 액세서리가 비싼 것은 알고 있었고, 게다가 일본 수입이라 어느 정도 예상은 하고 갔고 샀는데 그래도 이건 너무 비싸다. 케이블 두개면 내가 뱀이라고 불렀던 10만원대 전원케이블보다 비싼거다. 어찌되었든 그렇게 사서 설치를 해보았는데 확실히 케이블 재질은 꽤 괜찮아보인다. 적당히 휘어놓거나 한번꼬이면 제대로 감기질 않는 싸구려 국산케이블에 비하면 굉장히 좋은 재질이다. 그래도 결론은 비싸다!.... 재료만 있으면 내가 직접 만들어버리고 싶은정도.....ㅎ
쩝...
이미 산건 산거고 이제는 사무실에서도 직접 캡쳐를 하여 실시간으로 작업할 수 있게 되었으니 홀가분하다. sata2가 아닌 1394b의 연결이라 하드도 걱정이 많았는데 속도도 괜찮다. 밑에는 사진인데 대강 찍어서 막상 케이블이나 세팅해놓은건 다 숨겨버려서 나오지는 않는다. 책상도 원래 내 책상이아닌데 국장님은 경기날에만 오시니까 내가 거의 반은 먹어버린 상태이다. 어차피 내 책상도 아니니 책상 주변까지 깔끔하게 만들생각은 없고 나중에 학교가면 이쁘게 만들어 볼 생각이다.

그런데..
이 망할 케이블이 아직 대중화 되지 못해서 일반 케이블 사이트에서는 흰색이 나오질 않는다!! 맥유저라면 느낄테지만 케이블 하나하나라도 색이 안맞거나 디자인상 out 이면 왠간해서는 구입을 포기하거나 조금더 비싸도 그에 맞는 제품을 구매하게 된다... 사실 별거 없는건데 그냥 그렇게 된다. 결국에 이래저래 찾다가 일본 엘레컴사에서 나온 1394b 관련 케이블이 작년말에 우리나라에 출시된다는 뉴스를 기억해냈다. 구입처가 불분명해 우리나라 수입업체에 전화에 제품을 어디가서 살 수 있는지 물어보게 되었고, 용산에 대화컴퓨터에 비치되어있다는 소식을 듣고 케이블을 사게 되었다.
가격이 후덜덜하다...
이건 뭐 1미터짜리 케이블이 내 고가의 기타케이블 3m 가격정도이다. 4만5천원... 원래 맥관련 액세서리가 비싼 것은 알고 있었고, 게다가 일본 수입이라 어느 정도 예상은 하고 갔고 샀는데 그래도 이건 너무 비싸다. 케이블 두개면 내가 뱀이라고 불렀던 10만원대 전원케이블보다 비싼거다. 어찌되었든 그렇게 사서 설치를 해보았는데 확실히 케이블 재질은 꽤 괜찮아보인다. 적당히 휘어놓거나 한번꼬이면 제대로 감기질 않는 싸구려 국산케이블에 비하면 굉장히 좋은 재질이다. 그래도 결론은 비싸다!.... 재료만 있으면 내가 직접 만들어버리고 싶은정도.....ㅎ
쩝...
이미 산건 산거고 이제는 사무실에서도 직접 캡쳐를 하여 실시간으로 작업할 수 있게 되었으니 홀가분하다. sata2가 아닌 1394b의 연결이라 하드도 걱정이 많았는데 속도도 괜찮다. 밑에는 사진인데 대강 찍어서 막상 케이블이나 세팅해놓은건 다 숨겨버려서 나오지는 않는다. 책상도 원래 내 책상이아닌데 국장님은 경기날에만 오시니까 내가 거의 반은 먹어버린 상태이다. 어차피 내 책상도 아니니 책상 주변까지 깔끔하게 만들생각은 없고 나중에 학교가면 이쁘게 만들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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