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시절 야구를 한창 했을 때 이후론 못했던 야구를.. 고등학교 2학년때 글러브 세개를 내 사물함에 넣고 다니면서 반 아이들과 캐치볼 정도 하곤 했었는데.. 3학년 올라갈 때 사물함에 그대로 두고 올라가버려서;;; 나중에 가봤더니 몽땅 없어진적이 있다. ( 이 때 한 개는 동현이한테 빌려온거였는데.. )
어렸을 때는 꽤나 거금이었던(초등학교때였음;;) 4만원짜리 나무배트도 사라졌고;;
한 참.. 야구와 등 돌리며 살고 있을 때 쯤 선민이형이 글러브를 보여주며 '캐치볼' 을 하자고 해서!! 급급급급 글러브 질렀다!! SSK nine on nine 최하등급 시리즈인데.. 중고로 12만원이다. 딱 봐도 Nine on Nine 이구만,, 판매자는 Wing filed 인줄 안다-_-;; 뭐 어쩃든 정가는 20만원 정도인 듯 하다. 대만산이며, 일본산은 40만원 넘어가거나 그 선,,
대충 사진만 올리고 포스트 끝 하겠다.
한동안 안해서 감을 잃었나본지;; 내 앞으로 떨어지는 공에 대한 감각이 많이 사라졌다. 캐치볼이라고 한건데;; 서로 너무 멀리서 던졌다.
이건 선민이형과 희석이.. 축구장에서 뭐하는 짓이냐~ 그것도 축구 유니폼 상의에 경기 있는 날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