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려...

 
요즘은 계속 3시 넘어서 자게되네...
 학교다닐 때는 수업시간에 잠이라도 자기라도 했지; 여긴... 으아 졸려ㅠ


 어제는 남정이가 구매한 MP3 roz 파일인가 락 걸려있어서, 얌샘이 방법으로 MP3 만들어서 줘버렸다..
 MP3 다운은 그닥 달가운건 아니지만.. 난 '가치' 라는 것에 중점을 두고 싶네.. 일반 MP3 다운 받는 것과 CD 를
 사는 것.. 물론 CD 라는 유형적인 것이 존재하지만, CDP 가 거의 패퇴한 시대에 그만한 가치를 만드는 것도 굉장
 히 중요하다고 생각해
 
 보통 아티스트쪽보다는 다운족을 욕하는게 대부분 이지만, 단순히 한쪽만이 잘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
 거든...

 물론 뮤직이 좋은게 1st 가 되어야 하겠지만, CD 에서는 그 외적인 것이 없다면, MP3 를 구매하든가 다운받든가
 단순히 음악만 듣는걸로 크게 다를바 없으니까...

 아주 단순하게 보자면, 한참 테이프와 CD 구매하던 시절.. 가끔 100만장 넘었다는 음악인이 나오던 시절.. 여러가
 지 중에 서태지 솔로앨범이었나? 케이스 색이 '보라색' 이었던 것 자체만으로도 끌렸달까?.. 별것없지만,
 '나 이 CD 사고 싶어!' 라고 말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그런거...
 물론 지금은 저 정도로는 안되고~ 더 참신적인게 필요한 세상, '참신','창의' 제일 중요해 ! 이미 난 한가지 생각해
 놓은게 있긴 하지만;; 잘 될지는.. 아직 답이나올 시기는 아님


 나는 부천이란 팀을 너무나도 사랑해서, 경기내용이 어떻든 간에 경기장을 찾고있긴 하지만..
 단순 그런 것이 아니라면!
 
 특히 경기내용(뮤직)만이라면.. 집에서 중계나 쳐보고 앉아있지- 경기장에 교통비+식비+표값 날려가면서 경기장
 을 갈(CD를 살) 필요까지는 없잖아?? 경기장에 온 관람객의 태도도 중요하지만~ 경기장을
 찾아오게끔 하는 분위기.. 결국 구단의 마케팅이 일단 좋아하겠지..

 그나저나.. MP3 정도는 전세계적인 중계업체가 만들어져서 구매후 다운받을 수 있게끔 하는 시스템이 되었으면;
 이건 되고 저건 안되고-- 뭐 어쩌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