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SVT-CL 이 아예 220v 전용으로 되어있다. ( 난 프리볼트 인줄 알았는데..)
결국 Ampeg 사에 이메일 문의를 하였다.
이메일이 왔다 - 앰프 내부내 트랜스포머 회로도를 주면서 이래이래하면 된덴다.
앰프 무거워서 들고 다니기 힘드니까, 혼자하겠다고 했는데; 전기에 익숙하지 않으면 전문가에게 맡기랜다.
음.. 열어봐서 납땜식이면.. 나중에 220v 로 다시 바꿀때도 귀찮아지니까 안할랜다.
결국 요즘 하루종일 SVT VR 이나 70년대 앰프들을 보고 있다.
70년대 SVT 는.. 레어 아이템으로 갖고 싶긴한데........ 돈도 별로 없고 바이아스 컨트롤도 뭔가 불안하고.......
옛 모델이라면 애써 산 15만원짜리 전기코드 쓸 수도 없고.....
그런데 갖고 싶고......
그 와중에 VR 모델은 싸게 경매로 올라왔으나,, 아직 여유가 있어서 나중에 bid 하는 사람들이 생길 것 같고.......
그런데 갖고 싶고......
차라리 CL 정말 싸게 팔고.. DBX 160A 까지 팔아넘기면서 사기엔 뭔가 손해보는 것 같고..
그런데 갖고 싶고......
지금도 만족하지만 Perfect 한 목표의 소리에 조금이라도 다가가기 위해서 몇 백만원이 왔다갔다 하는데 웃긴다..
그런데 갖고 싶고......
돈 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