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달리다?
누군가 그랬다.. 아니 마사무네의 '야간비행' 이라는 것을 보며 그거에 갇히게된 사람이 그랬다
무언가 막힐 때.. 힘들 때.. 답답할 때.. 항상 '야간비행' 이 떠오른다고..
난 그랬다. 항상 그러한 일이 닥치곤 했을 때, 잠자리에서 기분 좋은 것들이 항상 나에게 찾아와선 잠을 뺏어 가곤 했다.
그가 말한 '야간비행' 과 비슷할지는 몰라도 멈춘 시계안에서의 자유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던 그러한 것이 있고는 했다.
충분히 밤 하늘을 날 수 있었다. 그리고 달릴 수 있었다. 비록, 잠을 못자 다음날 눈이 시뻘겋게 충혈되어있더라도 그
자체가 나에겐 삶에 대한 '에너지' 로서 충분했다. 푹자게되면 잊어버리는 혹은 잠을 못자서 기억나는 그런 잠의 꿈이
아니었으니까 나 자신 스스로 만든 공간이었으니까 그 순간 만큼은 정말 밤을 달릴 수 있었다.
그런데..
요즘은 그러한 것들이 사라졌다. 그것이 지금 삶 자체가 여유에 있어서는 아닌 것 같다. 적어도 생각만큼 마음은 움직
여주지 않으니까.. 무엇이 사라진 것 일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지금 내가 만들 수 있는 세상이 없다. 스스로의 안식
더 이상의 무엇을 볼 수가 없다. 덕분에 밤마다 직접 달리는 일이 많아졌다. 그런데..이건 외롭다. 더이상 영원한 자유
의 달림이 아니다. 그 순간순간 투여하는 약같은 것 같다.
항상
이러면 안돼, 이것은 아냐, 그만둬 라고 말하고 싶은 것들이 있다. 그런데, 뭔가에 의해 기분이 좋아지거나 무언가를
놓치고 있을 때면 그렇게 되는구나.. 미리 예상한 것과 예상하지 못한 것 그리고 상대를 알지 못할 때.. 오히려 날 자책
하게 되버린다. 덕분에 평상시보다는 더한 기분의 나쁨이 찾아와버린다.. 어렵다. 그지같다.. '씨발' 이란 말을 열번 스
무번 외쳐도 그지같다.... 신경쓰지 않기로 마음먹어도 결국엔 결과는 다를바가 없다.
비도 오는데.. 기분이 안좋다. 헛된건 그만두자.
한 가지, 다행이라고 한다면.. 매번 나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뿐인가...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아.
무언가 막힐 때.. 힘들 때.. 답답할 때.. 항상 '야간비행' 이 떠오른다고..
난 그랬다. 항상 그러한 일이 닥치곤 했을 때, 잠자리에서 기분 좋은 것들이 항상 나에게 찾아와선 잠을 뺏어 가곤 했다.
그가 말한 '야간비행' 과 비슷할지는 몰라도 멈춘 시계안에서의 자유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던 그러한 것이 있고는 했다.
충분히 밤 하늘을 날 수 있었다. 그리고 달릴 수 있었다. 비록, 잠을 못자 다음날 눈이 시뻘겋게 충혈되어있더라도 그
자체가 나에겐 삶에 대한 '에너지' 로서 충분했다. 푹자게되면 잊어버리는 혹은 잠을 못자서 기억나는 그런 잠의 꿈이
아니었으니까 나 자신 스스로 만든 공간이었으니까 그 순간 만큼은 정말 밤을 달릴 수 있었다.
그런데..
요즘은 그러한 것들이 사라졌다. 그것이 지금 삶 자체가 여유에 있어서는 아닌 것 같다. 적어도 생각만큼 마음은 움직
여주지 않으니까.. 무엇이 사라진 것 일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지금 내가 만들 수 있는 세상이 없다. 스스로의 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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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달림이 아니다. 그 순간순간 투여하는 약같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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