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왔는데.. 동생이 뭐가 하나 왔다고 한다.
' 엇 뭐지?; 오늘은 택배 올 것이 없는데..'
라고 생각하고 확인하니~
왠 BELGIUM 이라고 써진 엽서였다!
" 허... AYANO!!? "
" 아야노 유럽여행갔다고 했는데;; 설마? 거기서 보낸것? "

난 유럽에서까지 편지를 보낼줄 몰랐다;;
일본사람이라 그런건지.. 이런 예상치 못한 챙김(?)의 감동이 꽤나 있다ㅎ
예전에는 영어로 쓰더니,요즘엔 한글로 주소 적어서 보내줘서 고맙네~

주소나 내용은 흐리게 만들어버렸음!
여행 안전하고 즐겁게 잘 다녀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