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역을 누르면 첫 페이지로 이동
Maudlinbuck 블로그의 첫 페이지로 이동

Maudlinbuck

페이지 맨 위로 올라가기

Maudlinbuck

안녕하세요^^

ALL

  • Maudlinbuck
홋카이도 나홀로 여행기 13 - 일본의 최북단 도시 왓카나이 4편 (레분)

홋카이도 나홀로 여행기 13 - 일본의 최북단 도시 왓카나이 4편 (레분)

2010.08.04
버스가 오시도마리항에 다시 도착한 후 바로 레분으로 가는 페리로 몸을 이끌었다. 배가 정말 고팠지만.. 리시리,레분에는 마땅한 식당도 찾기 힘들뿐더러 중요한 것은 정기관광버스가 페리시간에 맞춰 출발하고 도착하기 때문에 하루에 두 가지 일정을 모두 소화하기 위해서는 밥을 좀 굶을 수 밖에 없었다. 식사는 레분가서 어떻게 해결하기로 하고 바로 페리에 탑승하였다. 페리의 2등석칸이다. 레분으로 왔을 때와 왓카나이로 돌아갔을 때는 사람이 모두 자리를 꿰 차고 있었고, 이번에는 리시리에서 레분으로 가는 항로였기 때문에 이렇게 비어있었다. 가는데도 45분정도만 걸리기 때문에 크게 부담이 없다. 꽤 일찍 일어난 탓에 카메라가방을 베개삼아 조금 잠을 청했다. 얼마나 지났을까? 꽤 피곤해서인지 일어나는게 싫을정도로 빨리..
홋카이도 나홀로 여행기 12 - 일본의 최북단 도시 왓카나이 3편 ( 리시리 )

홋카이도 나홀로 여행기 12 - 일본의 최북단 도시 왓카나이 3편 ( 리시리 )

2010.07.31
밤새 내내 부는 강한 바람에 호텔안에서 바람소리가 굉장히 크게 들렸다. 이거 잠이나 잘 수 있겠나;; 란 걱정부터 앞섰지만 다행히 곱게 잘 잠이 든 것 같다. 아! 이날에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전이 있던 날이었는데 맥주를 먹고 잔 탓인지 전반만 보고 꺼버렸다. 다음 날 일어나보니 졌더라..ㅎ 어찌되었든, 다음날은 앞서 말했듯이 그 거대한 산이 위치한 리시리섬과 그리고 레분섬을 방문하는 날. 위치나 지도는 앞서 여행기에 구글어스 위성사진을 첨부하였으니 패스하겠다. 리시리섬에서는 정기관광버스 레분섬에서는 트래킹을 할 생각이었고 또 그렇게 했다. 정기관광버스는 A,B,C 코스가 있는데 각각 3시간 20분 , 2시간 20분 그리고 4시간 30분이 각각 소요된다. 나는 8시20분에 출발하는 C 코스를 탈 생각이었기 ..
Iphone4 death grip Test in Korea ( 아이폰4 데스그립 테스트 범퍼 착용 후 포함 )

Iphone4 death grip Test in Korea ( 아이폰4 데스그립 테스트 범퍼 착용 후 포함 )

2010.07.30
드디어 개통을 했습니다. SKT 강남지점에서 개통을 했는데 남는 마이크로 유심이 없어서 잠시 애 좀 먹었다가.. ( 일반 유심 자르는 것을 시도했다가 실패;;) 다행히 그 쪽 직원이 절 안쓰럽게 보았는지 다시 본사에 반납해야되는 테스트 마이크로 유심을 무상으로 제공해 주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ㅎ 받고나서 바로 데스그립 테스트는 해보지는 않았는데 어제 오늘 이틀 써본결과 의도했든 안했든간에 통화중에 데스그립으로 인해 통과가 꺼진다거나 다른 불안정한 모습을 보인다는 것은 없었습니다. (참고로 어제는 아이폰 범퍼를 장착하지 않은 상태) 뭐 결과야 어찌되었든 한국에서 이미 데쓰그립 테스트를 해주신 분도 계시지만, 확인사살을 하기위해 테스트 영상을 찍었고 범퍼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영상은 아..
Dir en Grey (디르 엔 그레이) in pentaport (펜타포트)

Dir en Grey (디르 엔 그레이) in pentaport (펜타포트)

2010.07.26
그래도 이번에 가야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펜타포트에 다녀왔습니다. 사진찍은건 오직 dir en grey 공연 때 뿐이라..다른 사진은 없습니다.(꺼내기 귀찮았음 ㅋㅋ) 지금에야 관심이 뚝 끊어졌지만, 한 때 좋아했던 밴드이기도 하고.. 예전에 내가 갖고 있던 베이스도 토시야 ESP 커스텀 모델이었다. 무려 6개월동안 일본에서 직접 장인이 만들어다줬던 악기였는데, 지금은 없고 곡만드는데 쓰는데 요긴한 가장 스탠다드한 펜터,깁슨 기타와 베이스만 소유하고 있다. 동영상은 관객석 뒤쪽에서 인트로만 찍었습니다. 사진은 밑에 세개가 전부~ 뒤라해도 엄연히 뒤에도 사람이 있기 때문에 카메라도 높이 못 들고 대강 찍고 Out!!! 열심히 공연감상. 뭐 좋았다ㅎ 오랜만에 이런 공연 봤네~
홋카이도 나홀로 여행기 11 - 일본의 최북단 도시 왓카나이 2편 ( 왓카나이공원~ )

홋카이도 나홀로 여행기 11 - 일본의 최북단 도시 왓카나이 2편 ( 왓카나이공원~ )

2010.07.25
버스를 타고 왓카나이터미널에 도착을 했다. 아직 시간의 여유가 있어서 호텔 체크인을 하고, 짐 정리를 한 후에 나가기로 결정! 일단 오늘의 식사는 어떤 것으로 할까에 대한 검색을 했는데 왓카나이에 대한 식당 정보는 많이 없다. 그리고 왓카나이역주변은 번화가가 아니기 때문에 식당도 많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생각난 것이 아까 소야미사키에서 버스타고 왔을 때 번화가쪽을 지나친 것 같다. 관광 마친 후 택시라도 타고가서 거기서 식당을 가거나~ 아님 간단하게 맥도날드를 가자고 생각하고 귀환하기로 했다. 왓카나이에와서 빼놓을 수 없는데 바로 길게 늘어선 방파제이다. 총 길이 427m 이고 높이는 13m 이다. 이미 1931년에 지은 아주 오래된 방파제라는 것에 조금 놀랐다. 와본 사람은 알겠지만, 왓카나이 바..
아이폰 4 팩토리 언락 구매했다.

아이폰 4 팩토리 언락 구매했다.

2010.07.24
아이폰 4를 구매했다. 현재 아이폰.. 특히 팩토리 언락의 제품은 물량부족으로 바로 배송이 가능한 제품은 프리미엄이 꽤나 붙은 상황이다. 덕분에 많은 희생을 감수하고 사버렸다. 현재 전파인증 중이며 인증서는 다음주중 이메일로 발송되기 때문에 그 이후에 SKT 로 개통이 가능 할 것 같다. 많은 사람이 SKT의 욕을 많이 하지만, 난 축구도 야구도 모두 SKT가 후원하고 있는 팀의 팬이다. 특히, 우리 부천FC 1995 는 스폰서의 비중이 아주 중요한 팀이고 도움도 많이 받았기 때문에 SKT 를 버릴 수가 없다. 뭐.. 요금이 비싸다곤 하고 WIFI 망이 KT 에 비해 부족한 것은 사실이지만.. 난 가족장기할인으로 기본료가 50% 할인을 먹고 들어가기 때문에 3G 데이터 요금 무제한 요금제 55,000원이..
홋카이도 나홀로 여행기 10 - 일본의 최북단 도시 왓카나이 1편(소야미사키)

홋카이도 나홀로 여행기 10 - 일본의 최북단 도시 왓카나이 1편(소야미사키)

2010.07.21
오늘은 그토록 기다렸던 일본의 최북단 왓카나이로 간다. 다음날 리시리 레분을 돌아보기도 할 예정이라 왓카나이에서의 체류기기간은 이틀로 잡았다. 여행을 길게 잡지 않은 사람이 가기에는 시간의 아까움으로 인해 가기 힘든 곳이기 때문에 보통의 관광지에서 조금은 벗어난다는 것과(외국인 관광객이 타지역에 비해 극히 드물다) 교과서에서 말로만 들었던 오호츠크해기단의 오호츠크해를 볼 수 있다는 것에서 설레임이 가득했다. 실제로 처음 홋카이도 여행을 알아보았을 때, JR 홋카이도 노선을 보면서 각 노선들의 끝에 위치한 역들을 먼저 찾아보게 되었는데 그 중 처음 검색했던 곳이 왓카나이였다. 어찌되었든 대한민국의 한 국민으로서 한국의 최북단,최남단도 가지 못했는데 일본의 최북단을 먼저 보게되다니 뭔가 아이러니 하다. 구글..
홋카이도 나홀로 여행기 9 - 도도와라행의 실패.. 삿포로로 돌아가다.

홋카이도 나홀로 여행기 9 - 도도와라행의 실패.. 삿포로로 돌아가다.

2010.07.16
좋았던 쿠시로의 하루를 보내고 난 후, 아침이 밝았다. 기분 좋은 일 때문에 밤새 사람들하고 트위터와 스카이프의 통화질을 하느냐고 늦잠을 자버렸는데.. 결국 또 조식을 못 먹었다. 이상하게 오비히로와 쿠시로 둘다 콘포트 호텔에서의 조식은 실패하였다. 아무래도 전날부터 도도와라 가는 것에 대해서 고민하다가 결국 가지말자라고 정해버린 것에 따른 시간의 여유여서 일까?.. 도도와라는 다른 것 보다도 세계에서라도 잘 볼 수 없는 광경인데다가 교통적인 불편함으로인해 그 곳에 다녀온 여행객이 많이 없다. 더군다나 한국인 역시 검색엔진에서 나오는 여행기는 고작 2개정도? 그러한 이유 때문에라도 가보고 싶었던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지금은 관광버스가 다니는 시기가 아니라 그곳에 가려면 택시를 타야할 수밖에 없다. 때문..
홋카이도 나홀로 여행기 8 - 비가왔던 쿠시로 (구시로)

홋카이도 나홀로 여행기 8 - 비가왔던 쿠시로 (구시로)

2010.07.11
밤에 나이지리아전을 보고 잔 탓있지, 꽤나 늦잠을 자버렸다. 9시12분에 열차가 있었는데.. 8시가 넘은 후에 일어나 버려서 조식도 못 먹고, 호텔을 뛰쳐 나갔다. 이미 일기 예보로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이미 비는 내리기 시작했고, 가방속에 짱박아두었던 우산을 펼치고 쿠시로를 가기위해 오비히로 역으로 갔다. 비가 내리고 있던 탓에 카메라를 거의 꺼내지 못했다. 게다가 나이는 못 속이는지 비가 오니까 온 몸이 쑤시기 시작했다. 사실 카메라의 영향이 큰데 카메라의 무게와 내 백팩에 들어있던 렌즈를 계속 여행 중에 들고 다니다 보니 어깨가 많이 아팠다. 뭉치기도 했고~ 누르면 시원한듯 아픈듯한 느낌. 어제의 자전거 일주 또한 엉덩이부근에 살살 통증을 유발한 계기가 되기도 했다. 여행의 반을 향해 달려가고 ..
홋카이도 나홀로 여행기 7 - 오비히로

홋카이도 나홀로 여행기 7 - 오비히로

2010.07.08
오누마공원의 자전거 산책(?)을 마치고, 이제는 쿠시로를 가기위한 여정길의 중간 위치격인 오비히로라는 곳으로 가야한다. 가면 시간이 꽤 늦어있기 때문에 오비히로 근처의 관광지는 둘러보지 못했고, 오비히로의 명물인 부타돈의 식사! 그리고 역에서 10분정도 걸어가면 나오는 미도리오카 공원을 잠시 산책해보기로 계획을짜고 오누마공원을 출발하였다. 11시20분에 출발하여 미나미치토세에서 환승을 위해 1시간을 기다린 후 슈퍼 오조라로 갈아타 오비히로에 도착하는 것인데, 환승시간때문에라도 대강 5시간정도를 이동시간으로 잡아야 했다. 나름 홋카이도에서 내륙에 위치한 곳이라면 내륙이지만, 아사히카와,후라노,비에이와 같이 분지로 둘러쌓인 곳이 아니기 때문에 날씨도 꽤 시원했던 곳이다. 여튼 그전에 오누마 공원역에서 심심해..
홋카이도 나홀로 여행기 6 - 오누마공원

홋카이도 나홀로 여행기 6 - 오누마공원

2010.07.08
아침에 약간 늦잠을 잤다. 조급히 조식을 먹은 후 체크아웃. 8시 30분에 출발하는 열차를 타야하는데 어제 역에서부터 왔던 길을 되돌아가자니 귀차니즘이 장난이 아니다 결국 택시를 타고 역까지 갔다. 역까지 걸어가기가 조금 길었던 거지 그다지 먼 위치는 아니라 택시는 기본료로 도착을 하였는데 기본료가 590엔으로 기억이 된다. 보통은 오전에 하코다테 아침시장을 둘러보는 여행객이 많으나 아침시장에서 특별히 뭘 살 것도 아니고, 먹을 것도 아니라 곧장 열차를 타고 하코다테를 뜨기로 했다. 오늘의 일정은 하코다테에서 그리 멀지 않은 오누마공원에서 자전거로 호수 한 바퀴를 돈 후에 도동지방의 대도시인 쿠시로를 가기위한 중간 정거장인 오비히로까지 간 후 거기서 숙박을 하는 것이다. 이번에 타는 열차가 삿포로로 가는..
홋카이도 나홀로 여행기 5 - 하코다테

홋카이도 나홀로 여행기 5 - 하코다테

2010.07.06
오 늘은 하코다테에 가야한다. 오타루에서는 대략 4시간을 조금 넘게 열차를 타고 달리면 도착하는 곳이다. 하코다테는 홋카이도의 남쪽 관문이라고하는 혼슈에서 넘어오는 모든 열차는 하코다테로 온다. 아마 도쿄에서 홋카이도를 열차로 오게되는 사람이라면, 하코다테까지와서 열차를 갈아탄 후 삿포로나 타지역으로 가게된다. 지금은 하코다테까지 신칸센라인이 공사중에 있다고 하니, 조금만 지나게된다면 도쿄에서도 홋카이도를 가는데 반나절이면 통과하는 날이 오리라 생각이 된다. 뭐 신칸센 라인이 생기든 말든 다음번에는 꼭 도쿄에서 홋카이도로 넘어가는 것을 해보고 싶다. 일본은 나라가 길기도 하고 우리나라 처럼 새마을호,무궁화호,KTX 이렇게 고정식이 아니라 각 노선마다 이름도 가지각색이고 열차 생김새도 지역마다 틀리기도 하..
  • 최신
    • 1
    • 2
    • 3
    • 4
    • 5
    • 6
    • 7
    • ···
    • 11
  • 다음

정보

Maudlinbuck 블로그의 첫 페이지로 이동

Maudlinbuck

  • Maudlinbuck의 첫 페이지로 이동

검색

메뉴

  • 홈
  • 태그
  • 미디어로그
  • 방명록

공지사항

  • 공지 - 소개

카테고리

  • ALL (121)
    • 1 잡설 (45)
    • 2 일상 (30)
    • 3 여행 (27)
      • 日本 (18)
      • 韓國 (4)
      • Swiss (5)
    • 4 음악 (18)
    • 5 사진 (1)

최근 글

댓글

나의 외부 링크

정보

머들린의 Maudlinbuck

Maudlinbuck

머들린

블로그 구독하기

  • 구독하기
  • RSS 피드

방문자

  • 전체 방문자
  • 오늘
  • 어제

티스토리

  • 티스토리 홈
  • 이 블로그 관리하기
  • 글쓰기
Powered by Tistory / Kakao. Copyright © 머들린.

티스토리툴바